2023년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확정되었다. 정부는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통해 작년보다 20만 원 삭감된 최대 680만 원으로 측정하고 국가보조금 및 올해 지차체 예산을 편성하여 고시 중이다. 수입차는 2022년 대비 보조금이 소폭 하락 하였는데 미국 등이 자국생산 전기차에 보조금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우리나라 전기차 생산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 것에 대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렇게 되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미국 생산 전기차 테슬라 모델 3과 약 420만 원 정도 차이가 나게 된다. 전기차 보조금이 전액 가능한 전기승용차 가격을 2022년 5500미만에서 2023년 57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했고 57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일 경우 50%, 8500만 원 이상일 경우 ..
쏘나타 DN8위장막이 벗겨진 모습이 최초로 포착되었다. 외신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해외 광고 촬영 중인 모습으로 포착되었고 앞 뒷모습이 드러났다. 신형 그랜저와 코나처럼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 되었고 전면 한 줄로 등화 되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다. 헤드램프는 그랜저처럼 범퍼 하단에 위치하여 이전 쏘나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동안 단종썰이 떠돌던 지날날과 달리 위장막이 벗겨진 쏘나타가 포착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로 어느정도 디자인의 윤곽은 잡혔지만 실제 모습이 포착되면서 국내 네티즌 및 팬들은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자동차의 역사 "쏘나타" 1985년 처음 쏘나타는 출시 되었다. 출시당시 공식 이..
우리는 볼보 하면 "안전"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21세기 들어 "안전한 차"라는 수식어는 세계 어느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도 평균이상은 하기 때문에 요즘에서는 "차별화"라는 무기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볼보는 최근 들어 안전한 차를 만드는 이미지에 세련됨을 더해 매우 달라진 모습이다. 기존 딱딱하고 각진 고전 보수에서 세련되도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냈다. 토르의 망치라고 불리는 전면 DRL은 처음에는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다소 낯 썰었다면 지금은 야간 또는 멀리서도 볼보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 볼보의 자회사 "폴스타" 도 있지만 볼보 자체 모델로도 생산하여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늘은 최근 볼보의 가장 기대작 XC90 사이즈 7인스 대형 SUV EX90에 대한 이야기다. 공기..
가성비 벤테이가 - 투아렉 2002년부터 페이튼과 고급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개발된 투아렉은 현재 폭스바겐의 플레그십 SUV다. 투아렉의 이름은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내륙에 거주하는 유목민 투아레그족의 이름으로부터 명명되었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1세대부터 포르셰 카이엔, 아우디 Q7과 함께 개발되었고 현재 생산 중인 3세대 투아렉은 아우디 Q8,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플랫폼 및 전반적인 구성을 공유한다. 세세한 엔진성능과 지향하는 컨셉, 생산시설 등 세세한 차이는 있음에도 전체적인 틀을 공유하기 때문에 "가성비 벤테이가" 또는 가성비 카이엔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완성도는 검증되었지만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 벨류로 매우 저평가된 모델이기도 하다. 2023년 투아렉 출시 무엇이 ..
2023년 1월 수입차 총판매량은 15,862대를 기록했다. 매번 1등을 차지하던 벤츠가 올해 1월 2위로 밀려 BMW가 1위를 차지했다. BMW가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 대잔치로 판매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올해 첫 수입차 판매 순위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3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한 BMW - 6,089 2022년 중반에는 BMW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0월과 11월 12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위를 차지했었는데. 2023년 1월 첫 순위 집계에서 3개월 만에 BMW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결과로 추정된다. 2022년 12월 연말 프로모션 파티로 베스트셀링 5시리즈는 최대 1300만 원까지 할인되며 다른 모델들의 프..
2023년 1월 올해 첫 국산차 판매량이 공개되었다. 반도체 이슈로 전세계 자동차 생산이 어려웠던 작년에 비해 점차 모든 것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2023년 1월 국산차판매량을 정리해 보자. 2023년 국내 자동차 총 판매량은 10만 523대로 10만 대를 돌파했다. 2023년 고금리 위기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좋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자동차 출시 기간이 대폭 단축돼 예상보다 빠른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굳건한 1위 현대자동차 - 43,148대 2020년 12월 대비 11,848대 감소 했지만 전년 동월대비 7,523대 증가했다. 작년 출시 된 디올류 그랜저가 판매량 1위를 되찾으며 현재자동차 전체 판매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불경기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