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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확정되었다. 정부는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통해 작년보다 20만 원 삭감된 최대 680만 원으로 측정하고 국가보조금 및 올해 지차체 예산을 편성하여 고시 중이다.
수입차는 2022년 대비 보조금이 소폭 하락 하였는데 미국 등이 자국생산 전기차에 보조금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우리나라 전기차 생산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 것에 대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렇게 되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미국 생산 전기차 테슬라 모델 3과 약 420만 원 정도 차이가 나게 된다.
전기차 보조금이 전액 가능한 전기승용차 가격을 2022년 5500미만에서 2023년 57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했고
57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일 경우 50%, 8500만 원 이상일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보조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비와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한 '성능보조금' 상한액이 중대형은 작년 대비 100만 원 감소한 최대 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같은 실적이라도 제조사 사후관리센터와 역량에 따라 보조금 규모가 달라진다.
AS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정비이력 전산관리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제조사는 1등급으로 분류되 성능보조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성능보조금이 줄어드는 대신 보조금 지원 물량은 작년대비 약31% 확대해 약 21.5만 대 지원 가능 하다. 소형, 경영은 성능보조금 상한 400만 원으로 신설되었고 초소형은 350만 원으로 조정되었다.
그외,
이행보조금 - 140만 원
충전인프라 보조금 - 20만 원
혁신기술보조금 - 20만 원
총 18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저공해 차량 보상 대상제 대상 기업의 실적에 따라 이행보조금이 차등 적용된다. 3년 이내 급속충전기를 100대 이상 설치한 제조사는 충전인프라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기능인 V2L을 탑재한 전기차에는 혁신기술 보조금이 지급된다
충전인프라보조금은 현대·기아차,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등에 해당되고, 혁신기술보조금은 현대기아차만 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개편안이 국내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가 노골적으로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지만 보조금 개편안이 확정됐고 이에 따라 수입업체들도 이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나 6은 보조금 전액 받을 수 있고 테슬라 모델 3과 모델 Y는 작년 대비 55만 원 감소했다.
현대차 다음으로 한국 GM의 볼트 EV와 EUV는 640만 원, 쌍용차의 코란도 이모션은 608만 원을 받는다.
제네시스 GV70과 GV60은 300만 원 초중반, 메르세데스-벤츠 EQA와 EQB는 약 270만 원, BMW i3와 i4는 약 300만 원의 전기차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모델별 금액
전기차 보조금 신청절차
지방자치단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차량 계약 후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한다.
대게 판매영업사원들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요구하는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별 보조금 확인하는 방법
정부지원금과 지차체 지원금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구매보조금지급현황확인 ▶ 지차체 차종별 보조금 ▶해당지역 조회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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