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포착!

텔루라이드의 아쉬움을 달랠 7인승 대형 SUV EV9이 위장막을 벗은 모습이 포착 됐다. 

칠레 샌디아고에서 포착된 EV9은 카탈로그 또는 광고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carcoops.com

nacional.collector instagram

 

 

딥페이크 영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영상이 인스타에 게재되며 순식간에 퍼지고 있다.

 

영상으로 본 EV9은 예고된 것처럼 대형 SUV다운 사이즈로 웅장한 포스를 지녔다. 콘셉트카에서 공개된 블루컬러가 시그니처색상으로 공개될 전망인데 블랙생상 EV9을 만나면 상당히 놀랄 만큼 멋진 모습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기아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세로형 헤드램프가 장착되고 전반적으로 콘셉트카와 유사하다. 

그릴 쩜박이 LED는 양산차에서 삭제된 듯하고 포착된 EV9은 일반 사이드미러가 장착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여러 스파이샷에서 본모습에서 디지털사이드미러는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셉트

 

 

출처 - motor1

EV9에서는 차고가 상당히 껑충한 모습이다. 반면 포착된 EV9은 차체가 다소 낮아 도로에 깔리는 모습으로 에어서스가 장착될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콘셉트카와 양산형에서 외관상 다른 점은 전면 후면 범퍼 하단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의 변경이 눈에 띄고

그 외에 다른 부분은 컨셉트 모델과 거의 똑같다고 보여 진다.

 

 

 

놀라운 적중율 "갓차" 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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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리나라 자동차도 해외의 전문가들의 예상도를 보며 어느 정도 미리보기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출시 된 실제 모습은 예상도와 매우 다르거나 비슷하지만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뉴욕맘모스" 하이테크로" "갓차" 유투버들 덕분에 신차 미리보기가 가능한 것은

예전과는 매우 달라진 요즘 이다. 

 

매번 신차의 위장막 차량이 포착될 때 마다 미리 예상도를 그려 영상을 게시한다. 

그랜저 풀체인지와 여러 신차 출시로 실력이 검증 된바 있지만

이번 EV9이 포착되며 또 한번의 적중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외 매체들도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랜더링으로 기사를 만드는데

사뭇 달라진 우리나라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할 수 있다.

 

 

 

 

이번 포착이 의도적인 노출인지, 아니면 진짜 딥페이크로 만들어진 영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EV9이 대박이라는 것은 명확해졌다.
국내 출시에 따른 기대감만 주다 흐지부지된 '텔루라이드'에 목마른 국내 팬들이

EV9으로 허한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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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텔루라이드 오너들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예상가격이 공개 된 적이 있다.
기본 모델은 56,000달러에서 73,000달러 사이로 예상되었는데

국내에서는 기본형 8000만원대, 옵션을 추가하면 1억원 이상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EV9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러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