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재고 역대급 올 11월 승용 중고차 재고는 11만 2554대를 기록 중이다. 2021년 6만 3840대 2020년 6만 902대에 비하면 두 배가량 증가 했습니다. 신차가격에 웃돈이 붙던 올 초와는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올해 중순부터 시작된 고금리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중고차시장에 변화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할부금리는 법정최고 수준인 연 20%까지 뛰어올랐고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소비재로 인식되는 중고차에도 영향을 주며 신차 판매량까지 급감하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소비자들 구매력 떨어져 딜러들의 눈물의 바겐세일 중고차 판매업자들은 오랜기간 팔리지 않는 차량에 대한 보관비, 매입금리의 부담으로 매입을 하지 않거나 기존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낮게 하여 판매를 하고..
모델 기함다운 사이즈 한국경제 자동차 시승기가 게재되었습니다. 뉴 7시리즈 740i xdrive를 주제로 작성된 시승기, 이번 bmw에서 6년 만에 내놓은 7세대 모델로 BMW에서 자신하는 모든 신기술을 탑재하였습니다. 전장이 5390mm 경쟁모델인 S클래스보다 100mm 더 깁니다.국내모델 제네시스 g90 숏바디모델 5275mm보다는 길고 롱바디 5465mm보다는 짧습니다. 휠베이스는 3215mm로 실내공간 및 뒷자리의 넉넉함은 엄청납니다. 가장 경쟁모델인 s클래스보다 약간의 편차를 주면서 대형세단으로써의 최고 다움을 보여주려는 모습니다. 스와브로스키 크리스탈조명 bmw의 상징인 키드니그릴이 수직으로 크고 길어졌습니다. 이는 일전에 4시리즈에도 적용되었던 디자인으로 이미 익숙해진 그릴 디자인이지만 아직..
파격적인 디자인 7세대 BMW의 기함 7시리즈가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위장막을 벗고 완전한 외장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승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7시리즈에 대한 반응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외관으로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기함답게 여전히 큰 차체로 넉넉한 공간, 고급가죽시트, 트렌드에 따른 올디스플레이 계기판, 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위한 대형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거지는 키드니 그릴을 아직까지 매우 어색하다는 평가입니다. 헤드라이트와 데이라이트를 상하로 배치한 전면부도 현대자동차에서에 보던 그것처럼 다소 어색한데요 기존 모델들 처럼 하나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대도 최근 들어 하나로 통합하는 모습이니까요. 그리고 너무 화려한..
현대자동차 코나 풀체인지가 출시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2세대 코나가 출시 되었습니다. 2023년 1월 예정이라고 알려 졌는데 우선 디자인부터 공개한 모습입니다. 이번 2세대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본넷부분이 일자로 이어진 LED등으로 멀리서 봐도 현대차 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소폭 크기가 커진것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기존 코나보다 전장 145mm, 휠베이스가 60mm 늘었습니다. 휠베이스가 늘어난 것은 그만큼 실내 공간이 넓어 짐을 의미 합니다. 1세대 코나는 다소 좁은 느낌이었으나 이번 2세대 코나는 충분히 공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코나 ev 출시 예정 2세대 코나는 처음부터 전기차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 되었습니다. 일반 내연기관도 출시 되..
추위에 약한 전기차 늦은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서울은 영하14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 입니다. 한동한 가을날씨를 보이다 12월 들어 급격하게 떨어진 온도에 서울뿐만아니라 광주에서도 폭설이 내려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전기차의 보급이 늘며 전기차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활동 중 입니다. 최근 많이 언급되는 이슈로는 추운 겨울이 되니 전비가 매우 떨어진다는 내용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의 특성으로 낮은 온도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브랜드에서 발표 했던 전비들은 평균적인 온도에서 측정했기 때문에 1회 충전 시 일부 모델은 400km 이상 갈 수 있도록 표시되어 이를 믿고 산 소비자들은 의아한 모습입니다. 내연기관은 폐열로 히터 구동 그동안..
2022년 12월 오랜만에 할인경쟁 중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슈로 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신차출고가 어려워지면서 최근 2년동안 중고차에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급이 보다 많이 정상화 되었는지 바로 받을 수 있는 신차들도 종종 있는 모습입니다. 수입차의 경우 몰려드는 수요에 맞춰 많은 물량을 선적하여 현지에서 출항 하였는지 공급이 많아져 수입차 딜러사들은 경쟁적으로 할인 중 입니다. 반도체 공급 정상화를 하나의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차량구매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도 큽니다. 할부금리가 비상식적으로 높고 경기침체가 피부로 느껴지는 만큼 소비재인 자동차구매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추세가 있다보니 할인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120i sport p0-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