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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기함다운 사이즈
한국경제 자동차 시승기가 게재되었습니다. 뉴 7시리즈 740i xdrive를 주제로 작성된 시승기, 이번 bmw에서 6년 만에 내놓은 7세대 모델로 BMW에서 자신하는 모든 신기술을 탑재하였습니다.
전장이 5390mm 경쟁모델인 S클래스보다 100mm 더 깁니다.국내모델 제네시스 g90 숏바디모델 5275mm보다는 길고 롱바디 5465mm보다는 짧습니다. 휠베이스는 3215mm로 실내공간 및 뒷자리의 넉넉함은 엄청납니다. 가장 경쟁모델인 s클래스보다 약간의 편차를 주면서 대형세단으로써의 최고 다움을 보여주려는 모습니다.
스와브로스키 크리스탈조명
bmw의 상징인 키드니그릴이 수직으로 크고 길어졌습니다. 이는 일전에 4시리즈에도 적용되었던 디자인으로 이미 익숙해진 그릴 디자인이지만 아직까지 너무 커 보이는 건 사실이라 소비자들의 시각에서 찬반이 여전합니다. 여하튼 x6에서 보았던 조명, 정식명칭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야간에도 멋진 전면부를 보여 줍니다. 이번 7시리즈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하단에는 전조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방향지시등 역할을 하는 부분에 스와브로스키 크리스탈조명을 적용하여 더 멋진 모습으로 야간에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퍼스트클래스보다 더 완벽한 뒷좌석
손잡이에도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버튼 중에 시어터모드를 누르면 천장에서 대형스크린이 내려옵니다. 2열과 후면에 햇빛가리개가 자동으로 작동면서 멋진 움직이는 영화관으로 변신합니다. 시어터스크린은 32: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입니다. 넷플리스, 유튜브등 거의 모든 ott서비스 시청이 가능하고 8k 화질을 지원합니다.
버튼으로 문을 닫는 오토매틱도어
제네시스 최신 g90에서 본 적 있었던 버튼으로 문 열고 닫는 옵션도 이번 7시리즈에도 탑재 되었습니다. 측면 하단에 많은 센서들이 창작되었고 장애물을 인식하여 문열림 간격조절이 가능합니다. 대형세단답게 문 열고 내릴 때 더 우아하도록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적용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센서가 많이 장착되어있어 장애물을 잘 인식하면 다행이지만 자칫 오류를 일으킨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다소 불안감이 드는 옵션입니다.
양탄자 위에 있는 것 같은 승차감
이번 뉴 740i는 bmw의 최고의 엔진, 트윈파워 터보 직렬 6 기통엔진에 48v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5.4초로 매우 빠릅니다. 무거운 차체와 에어서스펜션으로 고속에서의 최적의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속도와 주행모드에 따라 지상고를 조정해 승차감에도 많은 변화가 있고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조절도 가능합니다. s클래스에서 처럼 뒷바퀴 방향을 조절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됩니다.
740i 연비
대형세단을 타면서 연비를 운운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기술의 발전만큼 연비의 효율성도 대형세단 시장에서의 아주 좋은 경쟁입니다. 이번 740i의 연비는 대형세단으로써는 매우 좋은 연비입니다. 복합연비는 10.7km/L 도심 9.7km/L 고속도로 12.2km/L입니다.
7시리즈의 전기차 i7
순수 전기차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모델은 아니지만 요즘은 초기단계부터 전동화 모델을 우선하여 디자인하는 추세로 이번 7세대 7시리즈도 전기차를 염두에서 디자인했을 것입니다. 삼성 SDI가 공급하는 105.7 KWH배터리가 장착되고 국내 인증기준으로 1회 충전 시 438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대를 구매했습니다. 자사의 부품이 적용된 만큼 상징적인 모델로써 임원들에게 배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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