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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풀체인지 - 탑라이더

현대자동차 코나 풀체인지가 출시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2세대 코나가 출시 되었습니다. 2023년 1월 예정이라고 알려 졌는데 우선 디자인부터 공개한 모습입니다. 이번 2세대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본넷부분이 일자로 이어진 LED등으로 멀리서 봐도 현대차 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소폭 크기가 커진것이 가장 큰 특징 입니다. 기존 코나보다 전장 145mm, 휠베이스가 60mm 늘었습니다. 휠베이스가 늘어난 것은 그만큼 실내 공간이 넓어 짐을 의미 합니다. 1세대 코나는 다소 좁은 느낌이었으나 이번 2세대 코나는 충분히 공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코나 ev 출시 예정

2세대 코나는 처음부터 전기차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 되었습니다. 일반 내연기관도 출시 되지만 추후 전기차를 중점으로 하여 집중 판매할 모델 입니다. 예상 스펙은 64.8kw 배터리, 싱클모터(전륜) 최고출력 204마력, 1회충전 최대거리 400km, V2L 적용, 아마 니로 EV와 비슷한 성능이 탑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나 EV 출시일 예상 가격

내연기관은 2500만원~3500만원대 전기차는 4500만원~5500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아이오닉5와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간섭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오닉5이 가격상승으로 6000만원대 중반까지 예상됨으로 비교적 아이오닉5 한단계 아래로 포지셔닝 되어 전기차 라인업이 더욱 촘촘해 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차도 국산 배터리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탑재로 완성차 가격에 경쟁력을 가지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내년 또는 내후년 중국산 전기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대자동차에서 인지하고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나EV보다 더 낮은 급의 전기차도 출시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고성능 N라인

현대자동차에서 아이오닉5N 아이오닉6N 등 고성능 전기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에서도 N라인이 먼저 출시되었고 해외반응도 놀라웠습니다. 독일 BMW M퍼포먼스 엔지니어 알버트비어만의 영입으로 그의 손길로 다듬어진 기존 내연기관 모델들이 강력한 엔진과 차체를 가진 N라인으로 출시되어 독일브랜드에 못지않은 국산 자동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기차도 마찬가지로 고성능 전기차를 생산하여 서킷에서도 재미를 주는 자동차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기 보다 상징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가전제품회사나 일반 기업에서도 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메시지는 내놓는 만큼 자동차 브랜드로써의 자존심을 굳히는데는 더 뛰어난 기술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랫동안 자동차를 만들어온 기업으로써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멀리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시리즈 에서 코나 EV까지 모델을 확장하며 촘촘하게 라인업을 다져가는 모습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현대자동차 이번 코나 EV도 무탈하게 성공한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