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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터 후속으로 보이는 차 포착
인터넷에 포터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떠 주목 받고 있다. 정말 오랫동안 현대자동차의
효자 모델로써 현재까지 국내 차량 판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간간히 소소한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EV모델 추가 등으로 연식변경을 거치며
편의사양을 추가하고는 있지만 그렇다할 큰 변화는 아직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표 자영업자들의 최고의 상용차 포터
정말 풀체인지가 되는가에 대에서 알아보자.
포터의 시작
현대자동차는 70년대 이후 상용차의 수요가 늘기 시작하면서
자사최초 독자개발 소형 상용차 HD1000을 출시 한다.
포터의 1세대로써 현재의 기준에서는 완성도가 매우 미흡 하지만
적재중량 1톤급의 상용차가 없었던 그시절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신군부 정권의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로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와 대형버스, 화물차만 생산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제재로 당시 소형상용차를 생산하던
기아자동차 "봉고"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몇년 뒤 통합조치가 해제 되면서 현대자동차는 포터를 다시 내놓게 된다.
그것이 현재의 포터의 시작이었다.
현대자동차는 미쓰비시의 소형 라이센스를 생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다.
일본자동차는 당시 자동차 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미쓰비시와의 제휴로
델리카 트럭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기아자동차의 봉고도 당시 마쓰다의 것을 라이센스 생산한 모델이었다.
즉 두 모델은 일본에서도 또 우리나라에서도 같이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없던 모델 슈퍼캡을 현대자동차에서는 생산했다.
운전석 뒤에 여분의 공간으로 보다 편안한 자세로 운전이 가능했다.
실내 수납공간도 생겨 공구상자 같은 적재가 가능해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미쓰비시 아스트론 2.5리터 디젤엔진을 사용했는데 훗날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T엔진을 거쳐
지금의 A엔진까지 오게 된다.
1993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게 되었고 각져있던 전면부와 전체적인 모습을 다듬어
원형램프와 유선형 스타일로 보다 세련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보다 안전한 화물차 리베로
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 했던 세미보닛 1톤 트럭이다.
포터보다는 고급형으로 승차감이나 모든것이 좋았지만 가격이 비쌋다.
그리고 기존 포터 대비 적재함이 작아 수요자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못했고 안전을 강조하며
마케팅 했지만 엔진출력과 배기량에서 후속 포터와 프런티어에 뒤쳐져 정작 운송업계에서는 인정 받지 못했다.
하지만 렉카업계에서는 매우 인기가 많았고 오늘날까지 종종 보이기도 한다.
신차출시는 아직
맨 위 사진처럼 스타리아가 어딘가로 가는 모습에 포터후속일 것이라는 추측이 언급 되고 있지만
사실 캠핑카나 다른용도로 개조되기 위한 모습이라는 평이다.
유투버 하이테크로, 뉴욕맘모스는 이미 예상도를 만들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일단 국토교통부에서 3.5톤 소형 화물차의 안전관리가 강화 되고
2024년부터는 1톤트럭도 충돌안전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24년 즘에는 새로운 포터를 만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젤엔진 대체품 EV, LPG
풀체인지 전 먼저 기존모델의 엔진이 변경되어 출시 된다.
디젤엔진은 현시대에서는 환영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EV모델과 LPG모델이 출시 될 예정이다.
예전에 LPG모델도 있었으나 오르막이나 험지에서 힘이 딸리는 것 때문에 단종 되었었다.
이번에 LPG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추가 하여 부족한 출력을 보강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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