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산차 판매순위, 신형 그랜져 gn7 정말 대단하다.

11월 국산차 판매량 전체 합계 127,157대

전년대비 3.2% 증가한 수치 입니다. 경기침체다 할부금리가 7%대가 넘어가는 요즘에도 국산차 판매량은 상당합니다. 이유가 이전에 출고를 대기했던 수요가 상당히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유는 그전에 출고가 예전보다 빨라지고 있으며 그동안 대기했던 물량이 해소가 된 뒤라면 수요가 뚝 끊기는 경우가 일전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2022년 11월 국산차 판매량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판매량이 낮은 브랜드

아쉽게도 11월 2,057대 판매량을 보인 브랜드는 쉐보레 입니다. 쉐보레는 우리나라의 경차의 기준이었던 스파크를 단종했고 트랙스 말리부도 단종 되었습니다. 한국지엠 부평 2공장이 60년 역사를 마무리 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새나라자동차 부평공장으로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져 왔었습니다. 부평공장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승용차 공장 이었습니다. 말리부 트랙스를 만들어서 생산하던 공장이었습니다만 신차를 추가로 배정되지 못해 폐쇠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트레일블레이져만 우리나라에서 생간되고 있는데요. 창원공장, 부평1공장 두군데만 남았습니다. 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져, 창원공장은 앞으로 나올 신형트렉스가 생산 될 예정입니다. 

삼성이름을 뗀 새로운 시작 르노코리아

삼성이름을 떼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르노코리아는 5,553대 판매 되었습니다. 전월대비 약 1200대를 더 판매 되었습니다. 고금리인 지금을 기회로 삼고 있는 듯 한 모습니다. 36개월 할부를 4.9%금리로 제공하며 선수금 없이 5.9% 할부금리도 적용 중 이라고 합니다. 타사대비 비교적 좋은 혜택으로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 입니다. 출고도 타사대비 빠르기 떄문에 판매량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랑스감성을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모습에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사랑을 크게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qm6같은 가성비 차량이 다소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과감한 신차를 내놓고 판매해 보는 것이 현대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 조금이나마 판매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레스 출시로 새롭게 주목받는 쌍용

쌍용자동차는 11월 6,421대를 판매 했습니다. 야심차게 내 놓은 쌍용 토레스가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반도체이슈를 겪고 있습니다. 이전에 생산이 중단 되면서 반도체나 여러 부품들의 재고가 있어 현재까지 판매된 차량들은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만 추후 만들어질 차량의 부품들이 수급에 차질을 겪으면서 12월 부터 생산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큰 진통을 겪고 재기의 성공 괴도를 달리고 있는 쌍용차,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 됩니다. 

우리나라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현대와 차별화를 꿈꾸는 제네시스는 전달 11,615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제네시스는 연말에 더 잘 팔리는 브랜드입니다. 기업에서 임원들의 전용차로 판매가 많아지는 달 입니다. 회사도 연말에 돈이 남는 경우 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모델로 시작했던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와 브랜드를 분리하여 도요타의 렉서스처럼 고급이미지를 추구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독3사 보다 할인 없는 프리미엄브랜드로 인식되어 보다 더 고급스럽다는 평도 종종 있습니다. 사실 같은 현대자동차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똑같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외장 내장 부품들을 현대자동차의 것보다 좀더 나은 것을 사용함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많이 판매가 되는 만큼 잦은 고장이슈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현대자동차에서도 자재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튼튼한 프리미엄브랜드로 자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현대 공화국

대한민국의 자랑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은 49,311대,기아자동차는 52,220대입니다. 현재 토요일 특근, 백오더 물량이 100만대 수준이라 공장이 쉴 틈이 없다고 합니다. 100만대면 1년 우리나라 총 판매량이 200만대 정도 입니다. 현대자동차가 100만대 대기라고 하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힙니다. 현대자동차는 12월 말 까지 정말 많은 대기물량을 소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기사분들의 파업 등으로 출고되는 차량들이 제때 소비자들의 인도되지 못하게 되어 현대차가 생각 한 것이 임시 인력으로 대체하여 로드 탁송을 긴급히 시행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드 탁송 인력들을 제대로 검수하지 못해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들이 고용 되었고 탁송중인 상품차량의 사고, 뿐만 아니라 과속, 차량 내부에서의 흡연 등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것은 품질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입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로드탁송으로 인한 주행거리가 늘어남으로 신차가 아닌 신차가 되버린 상황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입장은 백번 이해 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최고의 자동차 회사에서 이루어진 허술한 관리는 앞으로도 정말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속히 개선해야 할 것 입니다. 

 

 

 

지금까지 브랜드별로 나누었는데 다음 개별 자동차 모델별로 판매량을 보겠습니다. 

 

 

 

54위 타호 11월 판매량 18대

미국의 경찰차로 더 유명한 타호!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정말 미국 SUV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타호,  우리나라의 도로 사정상 좀 굴리는데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큰 도로에나 다니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는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53위 현대 코나N 19대

코나N 은시승차를 포함에 현재까지 200대가 채 되지 않는 코나N, 퍼포먼스는 정말 대단하다고 전문가들의 평은 있지만 음.... 잘 모르겠습니다. 훗날 재조명 되는 그런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52위 쉐보레볼트 EV 39 대 51위 쉐보레 볼트 EUV 47대

자난달만 해도 월 900대 넘게 들어왔었습니다. 이제는 물량이 다 소진되어 진걸로 보입니다. 사소한 품질이슈도 있습니다. EUV핸들 쏠림 문제가 제기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이슈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50위 쉐보레 말리부 69대

부평2공장이 문을 닫아 생산이 중단 되었습니다. 지금은 재고물량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할인이 180만원 할인데 36개월 할부를 2.8% 적용 하고 있습니다.

 

49위 아반떼N 99대

판매가 정말 저조 합니다. 가장 그돈씨라 불리우는 아반떼N, 오너만 즐거운 차로 유투브에서도 놀리는 영상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코나N과 같이 퍼포먼스로는 어느 차 부럽지 않습니다만 요즘 트렌드는 전기차에 쏠리다 보니 고성능에 초점을 맞춘 차들은 비교적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000대 즘 이런 고성능 퍼포먼스의 차가 출시 되었다면 보다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48위 쉐보레 이퀘녹스 106대

47위 쌍용 티볼리에어 117대

46위 기아 스팅어 193대

스팅어는 아반떼N 보다는잘 팔리고 있습니다. 단종된다고 언론에 나온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순항 중 인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정말 보기 힘든 스팅어. 4인용 고성능 패밀리카로 젊은 아빠들의 선택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판매량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5위 쉐보레 트레버스 208대

44위  기아 니로플러스 260대

한달에 900대 이상 판매되었는데 이번달은 확 줄었습니다. 이유는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되었기 때문입니다. 

43위 쌍용 코란도 326대

42위 쌍용 렉스턴 360대

41위 르노코리아 SM6 405대

40위 제네시스 GV60 405대

39위 쌍용티볼리 413대

38위 현대 베뉴 432대

37위 제네시스 G70 576대

G70은 기대보다 선전 중입니다. 스팅어와 나름 경쟁하고 있습니다. 공간활용면에서 스팅어가 더 유리하지만 아무래도 브랜드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6위 쉐보레 스파크 619대 

단종된지 2달이 넘었지만 재고차가 아직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스파크를 단종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공장에서 돌리는게 오히려 비용이 는다면 외주를 주는 방법도 있을텐데 경차까지 현대 기아가 독주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판매도 상당히 많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35위 기아 K9 620대

34위 현대 코나 674대

33위 기아 모하비 628대 

모하비는 곧 단종 됩니다. 조선 G바겐이라고 불리우는 SUV, 튼튼한 차체강성과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2위 쉐보레 트레일브레이져 758대

31위 현대 디 올 뉴 그랜져 1023대

출시하자마자 많이 판매 되었씁니다. 11월 말에 어떻게 이렇게 출고 되었을까, 출시한지 30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미 거리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하지만 실내디스플레이가 꺼지고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많은 유투버들의 리뷰에서 발생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내차는 아닐꺼야 하는 생각이 많은 듯 합니다. 

30위 현대 넥쏘 1096대

우리나라의 수소 자동차 넥쏘는 보조금을 받게되면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방보다는 충전인프라가 좋은 수도권에서 수요층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29위 제네시스 G90 1364대

G90은 LA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경쟁차로는 G80일렉트릭, 쉐보레 콜벳, BMW I4, 어큐라 인테그라 등 이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경쟁차가 없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8위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1693대

27위 기아 니로 1738대

26위 현대 아이오닉5 1920대

이번에 아이오닉5가 화재가 또 발생 했습니다. 충돌만 하면 화재가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원인이 뭔지 빨리 밝히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전기차의 불안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운전자는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현대자동차에서는 국과수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25위 현대 쏘나타 2046대

쏘나타는 내년 페이스리프트가 됩니다. 현재 크게 주목받지 못한 쏘나타 어떤모습으로 나올지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24위 기아 K3 2114대 

23위 제네시스 GV80 2200대

현재까지 판매량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기가 기본 18개월 이상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쿠페소식이 있습니다. 젊은 아빠들의 사랑을 많이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위 기아EV6 2280대

21위 현대투싼 2312대

20위 르노코리아 XM3 2382대

하이브리드 덕분에 판매량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19위 르노코리아 QM6 2665대

18위 현대 구형 그랜져 2731대

17위 제네시스 GV70 2832대

16위 현대 싼타페 2764대

내년에 풀체인지 됩니다. 현재 싼타페의 디자인은 매우 호불호가 갈려 예전의 명성을 얻지 못하는 것은 사실 입니다. 쏘렌토보다 가격대비 편의사양을 추가해서 가성비로는 훌륭하다는 평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경쟁차인 쏘렌토에 밀리는 모습니다. 내년에 출시 될 풀체인지 싼타페는 벌써부터 디자인이 랜드로버의 그것과 비슷하여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가 많습니다. 인터넷에 풀린 예상도만 봐도 역대급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15위 기아K5 3208대

쏘나보다는 아주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디자인의 힘

14위 현대 스타리아 3325대

13위 기아 모닝 3356대 

12위 기아 K8 3867대 

꾸준한 판매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랜져가 출시 되면서 판매량이 어느정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동급대비 가격의 경쟁력이 생기면서 앞으로도 판매량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위 현대 아이오닉6 3905대

공식 출시 전 유출된 사진들로 디자인의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판매량은 상당합니다. 실제 모습이 더 낫다는 평입니다. 판매량이 상당한 이유는 택시로 판매가 많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게 판매량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10위 기아 레이 4098대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레이, 8위까지 순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첫 출시 된 이후로 두번의 페이스리프트 되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레이는 차체는 10년 전 모델과 동일 하지만 디자인과 내부 편의사양이 현대화 되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차에도 통풍시트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도심형 SUV로는 이만한 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필요한 몇몇 옵션을 추가하면 1900만원이 넘게 되는데요 조금만 보태면 아반떼를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레이의 소비자는 그 이상의 선택지로 가는 경우는 드물기는 하지만 경차가 2000만원 가까이 현실을 받아 드리기에는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9위 제네시스 G80 4224대

우리나라는 세단의 나라, 럭셔리 세단의 표준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비쌈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판매가 됩니다. 대단합니다.

8위 현대 팰리세이드 4366대

우리나라에서 대형SUV가 이렇게 많이 판매가 될 줄을 몰랐습니다. 대형SUV 수요층이 많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옵션기준 4000만원 중반이고 풀옵션은 6000만원까지 호가 함에도 공간활용도 면에서 여러 장점이 많아 패밀리카로 판매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같은 가격 패밀리카로 비교하면 카니발이 될 수 있습니다만 차량의 성격이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요층이 겹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SUV GV80과도 많이 비교 되곤 합니다. 제네시스 프리미엄 때문에 비슷한 옵션으로만 비교 한다면 2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고가의 가성비 SUV라 선택하는 수요층도 많다고 합니다. 

7위 현대 캐스퍼 5573대 

6위 현대 아반떼 5601대

5위 기아 스포티지 5762대

4위 기아 봉고 5951대

3위 기아 쏘렌토 6656대

2위 현대 포터 7020대

1위 기아 카니발 7565대

연예인, 아이가 셋,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패밀리카의 최고종 카니바알~

 

 

 

이상 우리나라 2022년 11월 국산 자동차 판매량을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 현대 기아 자동차!

세계속에서도 최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