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풀체인지 드디어 나온다 10월 출격 (i5소식)

BMW는 차세대 5시리즈의 출시 시점을 2023년 10월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5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아키텍처인 CLAR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기존 모델에 비해 더 큰 내부 공간과 더욱 효율적인 엔진, 높은 연료 효율성 등이 특징입니다.

 

 

 

 

 

8세대 5시리즈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섀시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는 소식입니다.

 

최신 버티컬 다이내믹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8세대 5시리즈는 BMW 사의  전기차 라인업에 i5 모델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파워트레인 제어 로직과 휠의 구동 상태, 스티어링 조향 각도, 차체의 쏠림 정도 등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 차체의 감쇠력을 조절하는 최신 버티컬 다이내믹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모든 주행 상황에서 차체 제어 능력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자제어식 어댑티브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은 새로운 5시리즈의 모든 차종에 기본 적용됩니다. 이 기술은 서스펜션의 응답성을 최적화하여 7시리즈 수준의 뛰어난 승차감과 3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스포티한 주행감을 모두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서스펜션은 모든 파워트레인 탑재 차종들에 맞춰 별도로 조정됐으며, 좀 더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60 5시리즈에는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인 하이웨이 어시스턴트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고정밀 레이더 센서,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최대 130km/h 범위 내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도 스스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행 보조 시스템을 눈짓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운전자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의 사이드미러를 바라보면 차선을 스스로 변경하고, 특정 제스처를 활용해 주행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습니다.

 

 

 

BMW i5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더욱 견고하게 다듬어졌고, 겨울철 혹한 기후에서 노면 접지력이 거의 없는 시골길, 고속도로, 테스트택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 테스트를 거치며 검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5세대 eDrive 시스템에 포함된 배터리 셀, 열관리 기술 등이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더불어, BMW는 i5 왜건형 모델인 i5 투어링도 2024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기차 M 모델도 5시리즈를 기반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BMW는 오는 여름부터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차세대 5시리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글로벌 론칭은 오는 10월에 이루어지며, 이후 역내 국가들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러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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