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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우리나라 준중형 세단의 대장 아반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다.
소나타의 자리를 아반떼가 차지한 만큼
베스트셀러카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 아반떼 코드명 cn7은
2020년 10월 출시 후 3년 만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완벽한 디자인으로 평가된 만큼
전면 후면 디자인의 리터치만 눈에 띄고
외관의 큰 변화는 없다.
개인정보만 쏙 빼가는 광고에 속지말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가격비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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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해진 얼굴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였던 이전과 달리 그릴과 전조등을 수평으로 맞추고
그릴은 상하 분리 되었다. 덕분에 다소 낮아지고 넓어진 모습이다.
최근 현대에서 적용하는 호라이즌 수평형 전면 디자인이 적용된 듯 하지만
그랜저나 코나처럼 LED로 이어진 것은 아닌 형상만 표현했다.
아마 추후 아반떼 풀체인지에서는 LED로 이어지는 현대의 디자인이
적용 것으로 추측된다.
디퓨저 형상을 없애도 보다 스포티한 후면
무난한 디자인에 디퓨저 형상을 각인 한 이전과 달리
범퍼 하단에 블랙 무광바탕에 실버 윙타입 포인트로
보다 화려하고 스포티해진 모습이다.
가격은 인상 됐지만 기존 적용 된 편의사항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 기준 스마트 1960만 원 모던 2256만 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 원으로 이전 모델 대비 스마트 94만, 모던 113만
인스퍼레이션은 156만 원 인상되었다.
하지만 스마트 트림부터 기존 6개 에어백에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
8개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고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전방차량출발 알림, 지능형 속도제한보조 등이 기본 적용 된다.
인스퍼레이션에만 있던 가변형 컵홀더와 오토홀드 기능이 모던트림부터 기본 적용되고
1열 통풍시트, 듀얼풀오토에어컨, 10.25인치 내비게이션 및 무선업데이트 기능이
모던트림부터 기본 장착 된다.
친환경소재 세이지그린
T자형 형상으로 전체 실내 구성을 안정적으로 보이도록 했으며
에어컨 송풍구 디자인도 일체형으로 숨겨진 듯 이질감을 없앴다.
시트에는 아반떼 레터링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띄고
바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그린컬러가 적용된 인테리어는
신선한 분위기와 친환경을 중시하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함께하는 현대자동차 모습을 볼 수 있다.
10.25인치 컬러 LCD 디스플레이와 내비게이션 일체형 글라스는
운전자 방향으로 살짝 각도를 주어 시인성과 조작성의 편리함을 준다.
아반떼 가격표
아반떼 풀옵션은
인스퍼레이션 트림 2721만 원에
선루프, 빌트인캠, 17인치 알로이 휠 타이어 ll, 세이지그린 인테리어, 등을 포함하면
차량가격만 2881만 원으로 3000만 원은 넘지 않는다.
하지만 취등록세를 합하면 3000만 원이 넘고
스타트트림 대비 약 1000만 원 정도 가격 차이를 보인다.
동급최초 "디지털키 2 터치"
기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기능에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애플 os, 와치까지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아반떼에 최초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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